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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필레머2

잘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결혼과 배우자 찾기 잘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역설이다. 결혼은 가혹한 관습이고 자유로운 삶을 구속하는 제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50년 동안 결혼 비율은 줄어들었고 결혼 연령도 늦어 졌다. 그런가 하면 결혼한 부부 두쌍 중 한 쌍이 이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혼율은 증가 했다. 아주 오랫동안 남편, 아내, 자녀로 이루어진 가족은 가정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자 사회의 기본 단위이며 삶의 안위와 행복의 근간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깟 서류적 절차가 그토록 필요한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여 결혼에 앞서 동거를 하고, 이와 함께 미혼모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런가 하면 이런 현상과는 상반된 면도 보인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 2022. 10. 18.
인생의 현자 노인들의 이야기 , 그들의 삶이 곧 답이다. 그들의 삶이 곧 답이다. 지금 우리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원을 잃어버리기 직전에 있다. 바로 노인세대다. 1차대전에 참전했던 병사 중마지막 남은 노병이 죽었다.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사람들도 이제 90대다. 1929년 세계 경제대공황 당시 가장 어렸던 아이들도 어느덧 100세 줄에 접어 들었다. 이 세대들이 죽고 나면 그들의 경험에서만 얻을 수 있는 삶의 답은 어디에서 얻을 것이며 위기에 빠진 세계를 회복하기 위한 생존과 번영의 지혜는 어디에서 얻을 것인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인터뷰 내용들이 보여주듯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은 더 잘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경험의 보고다. 그러나 그들 생명의 빛은 어느 날 갑자기 쓰러진다. 이 책을 펴내게 된 배경에는 이러한 절박함이 있다. 저자는 노인들이 사라지..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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