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생17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가 독립해서 집을 떠나기 전까지 2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을 양육으로 보낸다. 물론 독립했다고 해서 부모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자녀가 성인이 된 후는 물론이고 자녀가 중년이 될 때까지 양육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행복한 일이 많아도 자녀가 불행하면 부모는 행복할 수 없다. 양육만큼 고무적이고, 즐겁고, 도전적이고, 실망스러운 경험은 드물다. 최고의 부모가 되고자 하는 수많은 현대인들은 어디에서 필요한 조언을 구해야 할지 몰라 쩔쩔맨다. 또한 그들은 과학적 이론과 연구에 입각한 전문가의 조언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그 조언이 현실적으로 도움.. 2022. 12. 16. 소매를 걷어붙이는 건 내 손이다. 일출을 보려면 어두울 때 일어나라 소매를 걷어붙이는 건 내 손이다. 만약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짜인 일정에 맞춰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어떨까. 쉬는 시간도 정해져 있고 업무나 업무 순서를 바꾸면 비난을 면치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런 다음. 이번에는 해야 하는 일은 똑같지만 임금이 낮은 반면 일정을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무사히 제시간에 끝내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원할 때면 쉴 수도 있다. 물론 가족이나 다른 이들의 일정에 맞춰 업무 순서나 일정도 변경할 수 있다. 업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환영받을 것이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회사에 필요한 존재라는 강한 믿음을 얻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자율성'을 보장받는 것이다. 사전 정의에 따르면 '자율성'은 자신이 정한 원칙.. 2022. 12. 15. 거울이 아니라 창밖을 보라. 똑똑한 리더보다는 늘 배우려는 자세를 지닌 리더 저자는 기업과 정부를 상대로 컨설팅 업무도 하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동료 학자들과 연구에 몰두하며 학문의 세계에 빠져 보낸다. 흔히 저자 같은 학자들은 지적 엘리트 계급이라고들 생각한다. 인간관계에는 저자 같은 학자들은 지적 엘리트 계급이라고들 생각한다. 인간관계에는 무능하지만 공부에는 익숙한 '공부 중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분야라고 말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성공한 듯 보이는 동료가 있었다. 그는 늘 활기가 넘쳤고 열심히 일했으며 자신의 분야에 관해서는 거의 백과사전에 가까운 지식을 보유했다. 그는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에 글을 실었고 신망 있는 기관들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어느 날 그는 다른 경쟁 대학에서 일자리를 제안받았는데, 그것을 이용해 현재 대학에서 자신의 위치를 더욱 높이기로 결.. 2022. 12. 14. 고통 없는 달콤함은 없다. 일을 선택했을 때의 가장 비극은 맞지 않는 일을 계속 하고 있을 때이다. 고통 없는 달콤함은 없다. 처음부터 좋아하는 일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은 인생의 현자들도 인정한다. 그들 역시 일을 하다 보니 자신과 맞지 않는 이이었던 경험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타성에 젖는 실수는 절대 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좋아하지 않는 일을 선택했을 때 가장 큰 비극은 직업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직장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것이다. 캐롤린 타포야(78 새)는 희망이라고는 없는 일들을 저전 하고 난 후에야 만성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돕는 건강교육 분야의 일을 평생 직업으로 삼게 되었다. "즐길 수 있는 직업을 고르는 건 아주 중요하지. 거의 매일, 아침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꼬박 싫어하는 일을 해야.. 2022. 12. 6. 즐거움이 최고의 보상이다. 즐길 수 있는 일 , 시간과 돈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어야 한다. 즐거움이 최고의 보상이다. 1000명에 달하는 현자들로부터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저자는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가장 중대한 삶의 목표는 큰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할 때마다 몹시도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교수로서 듣기에 학생들의 목표는 슬프도록 획일적이었다. "저는 철학을 정말 좋아하지만 경영 쪽이 아무래도 전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경영을 배워볼까 해요." 혹은 "저는 요리를 좋아하지만 욜리로는 먹고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의예과를 택했어요." 이처럼 훌륭한 교사, 사회운동가, 예술가 등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수많은 젊은 이들이 오로지 돈벌이를 목표로 전공을 선택하고, 모든 관심을 접어두고 취업 준비에 매달리며 임금과 보너스의 유혹에 굴복해 직장을 선택한다. 저자가 만.. 2022. 12. 1.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운다. 지금 하는 일에대한 가치를 배우자 싫어하는 일에서도 배운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일을 해라.", "매일매일 싫어하는 일에 끌려다니는 것보다 더 한심한 것은 없다.",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다면 당장 그만둬라." 그들의 말을 듣다 보면 분명 반문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늘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는 현실 때문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싫어하는 일을 했던 경험이 있다. 아니면 이제 막 그런 일을 시작하려 할 수도 있다. 나 역시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한 식당에서 일할 때는 정말 끔찍했다. 그 식당에서 내가 한 일은 끝도 없이 쌓이는 접시며 냄비를 닦는 일과 손님이 가고 난 뒤 시간이나 되는 것처럼 지루하게 흘렀다. 그러다 한 번은 스테이크용 칼에 손을 베어 꿰매야 했는데 기분이 .. 2022. 11. 21.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