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출신의 발명가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 & 미국의 과학자 벤저민 프랭클린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은

1833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임마누엘 그는 발명가이자 공학자였다. 그는 8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그와 3명의 자녀를 제외하곤, 모두 어렸을 때 잃고 말았다. 그는 지적 호기심이 매우 많아 매사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폭탄에 관심이 많아 공학자인 아버지로부터  공학의 기초를 배웠다. 그의 부모님은 개인 가정교사를 붙여 그에게 공부를 가르쳤다. 총명했던 그는 열심히 공부하여 16세 때, 이미 화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했다. 그뿐 아니라 그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에도 능통했다. 

 

그는 좀 더 폭넓은 지식을 배우기 위해 1850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파리에서 1년간 화학을 공부한 그는 더 많은 지식을 탐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미국에 도착한 그는 장갑함 모니터호를 만든 발명가 존 에릭슨 밑에서 4년 동안 일을 하며 자신이 알고 싶었던 많은 것을 배웠다.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을 배운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왔다. 그는 군수물품을 만드는 아버지 회사는 또다시 파산하고 말았다. 

 

이후 그는 부모님과 함께 스웨덴에 오자마자 아버지 소유의 땅에 지은 조그만 실험실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폭탄을 제조하기 위해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광산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폭탄을 만들기 위해 니트로글리세린을 제조하는 공장을 세웠다.  그리고 거듭된 연구 끝에 드디어 니트로글리세린의 취약점인 이상 폭발을 막는 장치인 뇌관을 발명했다. 그로 인해 그는 발명가로서의 명성을 얻으며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많은 부와 명성을 쌓은 그는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자신이 평생 모은 돈을 아낌없이 내놓았다. 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큰일을 유언으로 남기고 떠난 그. 

 

그의 유언대로 노벨재단이 설립되고 인류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에게 1901년부터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경제학, 생리학, 의학 등 6개 부문에 걸쳐 매년 노벨상을 시상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살아서 온 세계에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  Alfred Bernhard Novel 1833-1896

(스웨덴 출신의 발명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 노벨상 제정자)

 

 

출처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수업 365 책中》 -저자, 김옥림 님

 

 

벤저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문필가로 그리고 미국 독립 기초위원으로, 독립의 아버지 중 한 사람이다. 1706년 보스턴에서 태어난 프랭클린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에서 양초와 비누 제조를 돕다가,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에서 견습공으로 일했다. 그러던 중 그는 17세 때 형과의 충돌로 필라델피아로 가서 인쇄공이 되었다. 인쇄공으로 일하던 그는 영국으로 가 2년간 머물다 귀국했는데, 그곳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새로운 꿈과 열정을 심어주었다.

 

1729년 프랭클린은 <펜실베이니아 가제트> 지를 인수하여 편집에도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며 <펜실베이니아 가제트>를 유명한 신문으로 발전시켰다. 그리고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전신이었던 필라델피아 아카데미를 창설하고,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미국철학협회를 창립하는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에도 전념했다. 또한 그는 자연과학에도 유난히 관심이 많았는데, 지진의 원인을 연구하여 발표했고, 고성능의 '프랭클린 난로'를 발명했으며, 획기적인 피뢰침을 발명하여 명성을 떨쳤다.

 

그의 멈출 줄 모르는 도전은 연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번개와 전기의 방전은 동일한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고, 전기 유기체설을 제창했다. 그의 성과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꼬, 1753년에는 영국 로열 소사이어티 회원에 선정되어 코플리상을 받았다. 그는 체신장관 대리가 되어 우편제도를 새롭게 개선했고, 올리버 회의에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참석하여 최초의 식민지 연합 안을 제안했다. 그는 영국에 파견되어 식민지에 자주 과세권을 획득하고 귀국했는가 하면, 다시 영국으로 가 인지조례의 철폐를 성공시켰다.

 

1775년 영구에서 귀국한 그는 제2회 '대륙 대회'의 펜실베이니아 대표로 뽑혔고, 1776년에는 독립 기초위원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그해 프랑스로 건너가 아메리카와 프랑스 동맹을 성립시켰고, 프랑스 재정원조를 얻는 데 성공했으며, 1783년 파리조약에 미국 대표의 일원이 되었다.

 

프랭클린은 다방면에서 업적을 남겨 미국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 Bengamin Franklin 1706-1790

(미국의 정치가, 과학자, 문필가, 미국 독립 기초위원)

 

 

 

출처 《1일 1페이지 짧고 깊은 지식 수업 365 책中》 -저자, 김옥림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