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심심할때 읽을3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콧 & 에밀리 디킨슨의 한 가슴이 깨어짐을 막을 수 있다면 소설《작은 아씨들》로 유명한 작가 루이자 메이 올콧은 1832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초절 주의자인 아버지로부터 철저한 정신교육을 받았으며, 작가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손이 아프도록 습작을 했고 그렇게 쓴 작품들은 하나둘씩 쌓여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작품을 들고 애틀랜틱 머슬리 출판사를 찾아가 편집자에게 작품을 가지고 왔는데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네, 검토해서 연락을 드리지요." 편집자는 이렇게 말하며 그녀의 원고를 책상 한구석으로 밀어 놓았다.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온 루이자 그녀는 출판사를 쓰윽 한번 둘러보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며칠 후 출판사에서 연락 왔다. 그녀를 대신해 그녀의 아버지가 출판사에 찾아갔다. 편집자는 원고를 돌려주며 "댁의 따님에게 교사 일.. 2022. 10. 23.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 브릭 캠퍼스에서 해리포터 전시 사진 판타지 동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무명에서 일약 명작가로 변신에 성공한 조앤 K.롤링,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상상력을 즐겼다. 그런 그녀의 상상력을 길러주기 위해 그녀의 부모는 책을 읽어주곤 했다. 어린시절 그녀의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했다. 그녀는 5살 때 두 살 아래 여동생에게 환상적인 동물들과 신비스런 장소들을 지어가며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6살 때 래빗이라는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이후 몇 년 동안 토끼에 관한 이야기를 열정적으로 쓰곤 했다. 사춘기에 들어서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꾸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친구들은 그녀의 이야기에 크게 감동을 받곤 했다. 그녀는 대학을 마치고 비서직으로 취직했으나, 얼마 뒤 해고를 당했다. 그 이유는 그녀는 무슨 일을 하든 늘 무언가를 쓰고 있.. 2022. 10. 13.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불후의 명작 《돈키호테》 작가 세르반테스는 1547년 스페인 알카라데 에나레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 의사였지만, 늘 궁핍한 생활에 쪼들려야 했다. 가난으로 그는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했다. 그의 가족은 그가 성인이 되기까지 바라드리드, 마드리드, 세빌랴 등지로 바람처럼 떠돌며 연명했다. 유랑 같은 생활은그에게 고통스러운 일이었으나, 새로운 것을 접하고 경험하게 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배움에 목말라했다. 그런데 그런 그에게 배움의 기회가 찾아왔다. 마리드의 사숙 (사설의 서당, 글방)에 들어가 교사 로페스 데 오요스로부터 지도를 받게 되었다. 그 후 그는 이탈리아로 가서 아크와 비바 추기경의 시복이 되었다. 1570년 그는 이탈리아 주재 스페인 군대에 입대해 1571년 레판토 해전에 참가했.. 2022. 10.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