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류 전체보기84 작은 아씨들의 루이자 메이 올콧 & 에밀리 디킨슨의 한 가슴이 깨어짐을 막을 수 있다면 소설《작은 아씨들》로 유명한 작가 루이자 메이 올콧은 1832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초절 주의자인 아버지로부터 철저한 정신교육을 받았으며, 작가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녀는 손이 아프도록 습작을 했고 그렇게 쓴 작품들은 하나둘씩 쌓여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작품을 들고 애틀랜틱 머슬리 출판사를 찾아가 편집자에게 작품을 가지고 왔는데 검토해 달라고 부탁했다. "네, 검토해서 연락을 드리지요." 편집자는 이렇게 말하며 그녀의 원고를 책상 한구석으로 밀어 놓았다.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온 루이자 그녀는 출판사를 쓰윽 한번 둘러보고는 집으로 돌아왔다. 며칠 후 출판사에서 연락 왔다. 그녀를 대신해 그녀의 아버지가 출판사에 찾아갔다. 편집자는 원고를 돌려주며 "댁의 따님에게 교사 일.. 2022. 10. 23.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쿠오바디스 출세에 대한 욕망을 품은 개츠비의 삶을 그린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스콧 피츠제럴드는 1896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파산으로 가난한 삶을 살아야 했던 그는 대학에 들어가 풋볼 선수를 꿈꾸었다. 그러나 그것은 꿈에 불과했고 그는 문학에 뜻을 두고 습작했다. 그러던 중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지원병으로 입대하여 전쟁터를 누볐다. 제대를 한 그는 소설 쓰기에 몰두했다. 1920년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으로 문단에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문단으로 진출했다. 그 후 많은 단편을 썼으며, 1925년 《위대한 개츠비》를 출판하여 큰 성공을 거뒀다.《위대한 개츠비》는 주인공 개츠비를 통해, 원초적인 인간의 욕망이 무엇인지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위대한 개츠비 책 내용中 소설 속의 닉은 제이 개츠.. 2022. 10. 22. 그들의 삶이 곧 답이다. 칼 필레머가 말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평생의 친구를 찾아라. 그들의 삶이 곧 답이다 읽기 전에 블로그를 쓴 제 생각에는 이 책이 외국분이 저자이다 보니.. 이분들의 표현은 그냥 친구, 우정이라기보다는 우정같이 의리가 있고 배려가 있는 거라고 보이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읽다가 마음에 받치는 게 있으시다면 우정이 아니라 의리라고 생각해보시면 조금 나아질 거 같습니다 ^-^ 평생의 친구 인생의 현자들을 만나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뭡니까?" 하고 물었을 때 가장 많이 나온 대답은 바로 "제일 친한 친구와 결혼을 했지."였다. 반대로 결혼에 실패한 사람들 중에는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많았다. "우린 연인으로서는 좋았지만 친구가 되는 법은 알지 못했어." 일반적으로 우정과 사랑은 다르다고들 생각한다. 영화 를 떠올려보라. 이 영화는 친구와 연인의 .. 2022. 10. 21.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 & 핸리크 입센의 인형의집 미국의 대표적 단편소설가 오헨리는 186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다.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15세 때부터 약국 점원으로 일하는 등 수많은 직업을 거쳐 소설가가 되었다. 오 헨리가 소설가가 된 계기는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공금을 횡령했다는 폄의로 3년 동안 감옥에 갇혀 지낸 경험에 의해서다. 그는 감옥 생활 중에 틈틈이 습작을 하고 수십 편의 단편소설을 썼다. 1901년 출감하는 오 헨리는 옥중에서 쓴 소설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며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마지막 잎새》, 《현자의 선물》등 280여 편의 단편 소설을 썼다. 《마지막 잎새》는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니치 발리지엔 무명 화가들이 모여 살았다. 젊은 여성화가인 수와 존시는 3층 건물에 공동 화실에서 그림.. 2022. 10. 20. 폴 발레리의 노르웨이 숲 &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노르웨이 숲 中 서로 사랑하던 우리는 나란히 길을 걸어가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것을 생각했지요 우리는 이름도 모르는 꽃들 사이를 한마디 말도 없이 다정히 걸어가며 시나브로, 떨리는 손을 처음으로 마주 잡았지요 우리는 마치 사랑의 맹세를 한 연인처럼 아름다운 숲길을 끝없이 걸어갔지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숲이 우리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에 겨워하던 우리는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지요 그리고 우리들은 그 숲길의 어느 한 곳에 조용히 죽어 있었지요 아득히 먼 기억들 속으로 빛과 어둠이 서로 교차하며 멀어져 가는 듯 아주 은밀한 속삭임으로 아름다운 숲 그늘 아래에서 우리는 죽어 있었지요 저 하늘 위에서 한없이 쏟아지는 빛의 찬사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두 손을 마주 잡고 누워 있었지요. 오,.. 2022. 10. 18. 칼 필레머가 말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 번째 '끌림' 보다는 '공유' 칼 필레머가 말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첫 번째 '끌림' 보다는 '공유' 저자는 수백 명이 넘는 인생의 현자들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대답은 거의 만장일치였다. "나와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데 그것이 최고는 아닐 수 있다." 그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온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첫 번째 해답은 바로 이것이다.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비슷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할 수 있다.' 생활방식이나 삶에 대한 태도에서 차이가 큰 사람과의 결혼생활은 훨씬 더 어렵다고 그들은 말한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 핵심적인 가치관이 얼마나 비슷한가에 초점을 둔다. 20대의 경우 유머감각, 경제적 능력, 수려한 외모 등을 사랑에 빠.. 2022. 10.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