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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 노동은 형벌인가 행복한 아침 :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노동은 형벌인가 "노동은 형벌"이라는 관념은 원초적인 것인지도 모른다. 선악과를 먹은 후 아담과 이브는 노동이 없던 낙원에서 현실세계로 쫓겨났다. 신은 그들을 내쫓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양식을 먹을 수 있으리라(창세기 3장 19절)." 더 이상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가로이 동산을 거니는 사람도 없었고, 배고플 때 과일을 따먹는 사람도 없었다. 아담과 이브 그리고 그 자손들은 평생의 고된 노동을 형벌로 받았다.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유토피아를 제안하는 사람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생존하기 위해 즉,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한다. 인도 뭄바이의 거상부터 맨해튼의 청소부에 이르기까지 하는 일.. 2022. 11. 18.
결혼생활 중 화난 채 잠자리에 들지 마라 : 꼭 기억해야 할 것. 화난 채 잠자리에 들지 마라 인생의 현자들은 잠들기 전 화를 풀어야 한다는 사실을 왜 그토록 강조했을까?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봐도 부부간에 속을 끓이다가 화난 채 잠자리에 드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비록 하루 종일 말다툼을 하고도 여전히 싸울 수 있는 힘이 넘친다 할지라도, 때론 다투면서 심술궂은 만족감을 느낀다 하더라도, 부부가 가장 치밀하게 지내는 공간에서까지 실망, 적개심, 격렬한 분노를 경험한다면 부부 사이의 골은 더 깊어지고 회복하기 힘든 상처를 남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부부가 함께 걸어갈 길을 찾기가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 부부간에 의견 충돌이 생기는 일들을 잘 따져보면 실제로 하루 종일 싸워야 할 만한 것들은 거의 없다. 특히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는 준비가 되었건 그렇지 .. 2022. 11. 17.
로마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미국 출생 세계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업적요약 "만일 당신이 외적인 요인에 의해 고통받는 것이 아니라면, 그 고통은 당신의 생각이 만든 것이다. 당신은 언제든지 그것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로마의 황제이며 사상가이자 저서 으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한 말로 사람에겐 고통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 즉 힘이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121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의 양자가 되어 17세 때 콤모두스의 아들과 공동 황제로 즉위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40세가 되어서야 황제에 즉위했다. 황제가 되기 전 그는 에픽테토스의 을 탐독하는 등 철학에 깊이 매료되었다. 한편 그는 안토니누스의 곁에서 통치술을 배웠다. 황제에 오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국가의 기강을 바로 세우고 많은 법률을 만들었으며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그.. 2022. 11. 17.
영국의 제독 허레이쇼 넬슨 & 영국의 시인 존 밀턴 업적 요약 영국의 영원한 명장, 넬슨 제독은 1758년 영국의 노포크의 버넘에서 태어났다. 그는 9세 때 어머니를 잃은 환경에서 자랐다. 넬슨은 기본교육만 받고 12세 때 해군 대령이었던 외삼촌이 선장으로 있는 배에 선원으로 들어가 키잡이로 일했다. 그의 외 삼촌은 지속적으로 넬슨을 돌봐주었고, 그가 자라서 해군에 입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다. 그 후 그는 해군 사관생도가 되어 본격적으로 장교 교육을 받았다. 넬슨은 처음 얼마 동안은 서인도제도를 항해하고, 북극 탐사에 나섰다 실패를 하는 등 모험을 하기도 했다. 그는 18세 때 대위 시험에 합격하여 서인도제도 전투에 나서 능력을 발휘하여 록커 선장은 그를 총사령관인 파커에게 추천했다. 파커는 그를 함대의 기함인 브리스톨호에서 근무하게 했다. 그 후 넬슨을 .. 2022. 11. 16.
이탈리아 친퀘테레 리오 마조레 , 모든걸 내려놓고 천천히 평화롭게 걷고 싶다 이탈리아 친퀘테레 리오 마조레 이탈리아 북서부 리비에라(Riviera) 해안에 위치한 친퀘테레(Cinque Terre)는 '다섯 개의 땅'이라는 뜻으로 리오 마조레 베르나차(Vernazza), 코르닐리아(Corniglia), 마니롤라(Manarola), 몬테로소(Monterosso)에 이르는 다섯 개의 마을을 뜻한다. 이 지역 전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은 이중 가장 큰 마을인 리오 마조레이다. 이곳에서 마나롤라까지 이어지는 길을 '사랑의 길'이라는 뜻의 비아 델 아모르(Via dell'Amore)라고 부른다. 1킬로미터의 평탄한 길에는 곳곳에 벤치가 놓여있으며 산책로 중간중간 분위기가 좋은 쉼터도 있어 수많은 .. 2022. 11. 15.
이탈리아 카프리섬 투어 , 사랑의 도피처 이탈리아 카프리 섬 이탈리아 남부의 카프리섬은 1년 내내 온난한 기후와 알록달록 동화 같은 풍경이 아름다워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카프리섬의 동쪽과 중앙은 카프리에 속하며 서쪽은 아나카프리에 속한다. 마리나 그란데 (Marina Grande) 항구에서 푸니콜라레라 (Funicolare)는 케이블카를 타고 언덕을 오르면 마을에 도착한다. 지중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카프리섬은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하며, 유서 깊은 호텔들과 유명 브랜드 상점, 그리고 세계 각국 부호들의 별장이 잇는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카프리 섬에서 유명한 관광지인 푸른 동굴 (Grotta Azzurra)은 바닷물이 햇빛에 반사되어 녹색, 은색 등 다양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는 움베르토..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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