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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화가 나면 주체할 수가 없다, 분노 조절 프로그램 적절한가. 운전 중 화가 나면 주체할 수가 없다는 사연 저는 평소에 조용한 편으로 일을 하면서 싫은 소리를 듣거나 직원과 불편한 관계가 되어도 불만보다는 어떻게 풀어 나갈지를 먼저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몇달 전부터 운전 중에 저에게 위험요소가 있는 행위가 가해지면 저도 모르게 굉장히 험한 소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화가 운전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되고 그로 인해 가끔씩 저도 모르게 신호위반 과속같은 난폭운전도 하게 됩니다. 차에서 내리고 나면 내가 왜 그랬지 하는 생각에 후회가 되고 운전하기 전에 항상 화를 내지 말자고 다짐하며 긍정적인 노래도 듣고 불러보지만 이런일이 반복될수록 저의 화는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터져 나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화를 집에서 까지 내는 겁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윤대현 정신건.. 2022. 12. 18.
완벽에 대한 강박, 운동과 취미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완벽에 대한 강박 사연 30대 미혼 직장인입니다. 일상속에서 자기개발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일 뿐만 아니라 취미로 하고 있는 자기개발도 너무 완벽을 추구해서 일상이 굉장히 불안하고 혼란스럽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취미생활로 골프를 배우고 있는데. 골프를 잘치고 싶은 마음이 과다하여 업무중에 지금처럼 골프를 쳐도 될까? 이런 불안감이 생긴다는 거죠... 제 3자가 봤을때는 너무 집착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제가 손대는 분야마다 모두 이런식이니 결국은 아무것도 오래하기가 힘듭니다. 너무 잘하려다보니 압박감이 심해지고 재미도 잃게 됩니다.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의 솔루션 하루 30분, 주 3회에서 5회, 몸에 땀이 날 정도라는 말 귀에 익숙하실껍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의학적으로 근.. 2022. 12. 18.
이별 후 찾아온 남자, 헤어진 이후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마음. 이별 후 찾아온 남자 사연 20대 중반 여대생입니다. 3년간 사귄 첫사랑 남자 친구와 헤어진 지 7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그 사람을 많이 사랑하기도 했고 헤어질 때도 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채 헤어졌죠. 남자 친구가 이별을 원했거든요. 이별 후에도부족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이 많이 떠올라 이별 후유증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시시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내가 아프다고 하면 걱정을 해주고 가끔 맛있는 것도 서로 챙겨주고요. 그런데 어제 그 새로운 남자와 처음으로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아 그런데 오랜만에 꿈에 전 남자 친구가 나왔어요. 제가 전 남자 친구랑 다정하게 다시 지내는 꿈을요. 그 꿈을 꾸고 나니 마음이 싱숭생숭했습니다. 내가 정말 새로운.. 2022. 12. 17.
가슴에서 치솟는 욱하는 마음, 주변에 속상한 감정을 나누어 보아라. 가슴에서 치솟는 욱하는 마음 사연 3년 전 남편이 사업으로 실패하여 작은 문방구를 하고 있으며, 6살 26개월 아들 둘 있습니다. 일을 하는 낮에는 괜찮은데 한가해지면 남편에 대한 분노가 치솟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5개월 된 아들 데리고 가게 시작했어. 너 때문에 내가 작은 집에서 돈돈하고 살아"라고 말입니다. 속으로만 했던 말이 가끔 툭 튀어나오면 남편이 놀랩니다. 집에 가면 아이들에게도 이런 말이 툭툭 나오는데 너무 속이 상해 화장실에서 울고 나옵니다. 잘 사는 시부모에게도 "혼자 잘 사시니 좋으세요?" 이런 혼잣말이 툭튀어 나올까 두렵습니다.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님의 솔루션 내가 사업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남편이 사업에 실패해 고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고생이 억울합니다. 그러나 .. 2022. 12. 17.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가 독립해서 집을 떠나기 전까지 20년 혹은 그 이상의 세월을 양육으로 보낸다. 물론 독립했다고 해서 부모 역할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자녀가 성인이 된 후는 물론이고 자녀가 중년이 될 때까지 양육의 끈을 놓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부모의 행복은 가장 불행한 자녀의 행복지수만큼이다."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행복한 일이 많아도 자녀가 불행하면 부모는 행복할 수 없다. 양육만큼 고무적이고, 즐겁고, 도전적이고, 실망스러운 경험은 드물다. 최고의 부모가 되고자 하는 수많은 현대인들은 어디에서 필요한 조언을 구해야 할지 몰라 쩔쩔맨다. 또한 그들은 과학적 이론과 연구에 입각한 전문가의 조언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그 조언이 현실적으로 도움.. 2022. 12. 16.
소매를 걷어붙이는 건 내 손이다. 일출을 보려면 어두울 때 일어나라 소매를 걷어붙이는 건 내 손이다. 만약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짜인 일정에 맞춰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어떨까. 쉬는 시간도 정해져 있고 업무나 업무 순서를 바꾸면 비난을 면치 못한다고 생각해보라. 그런 다음. 이번에는 해야 하는 일은 똑같지만 임금이 낮은 반면 일정을 자유로이 조정할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무사히 제시간에 끝내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원할 때면 쉴 수도 있다. 물론 가족이나 다른 이들의 일정에 맞춰 업무 순서나 일정도 변경할 수 있다. 업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환영받을 것이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도 있으며 회사에 필요한 존재라는 강한 믿음을 얻게 된다. 다시 말하자면 '자율성'을 보장받는 것이다. 사전 정의에 따르면 '자율성'은 자신이 정한 원칙..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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